[이재명 시대]이재명 대통령, 첫 인선 발표...세대교체와 국정철학 강조
[CBC뉴스]이재명 대통령이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직접 발표한 첫 인선에는 정부 출범 초기부터 국정과제 이행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더불어민주당에서 이 대통령과 긴밀히 호흡을 맞춰온 인사들이 중진과 초선을 가리지 않고 전진 배치되면서 개혁 과제 추진의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인선에서는 사상 첫 86세대 국무총리와 97세대 대통령 비서실장을 발탁하며 세대교체를 통해 국정 초반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의도가 엿보인다.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이 대통령이 민주당 대표 시절 수석 최고위원을 맡았던 인물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번 대선 종합상황실장을 맡아 선거 전략을 진두지휘했다.
대통령실은 인사 발표에서 "즉시 업무 시작이 가능한 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를 중용했다"고 설명하며, 경제성장과 국민 통합, 한반도 평화에 대한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이해하고 이를 국정에 반영할 수 있는 인사를 발탁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외교와 안보 분야에서는 오랜 경험을 갖춘 50년대생 베테랑을 배치해 세대 간 조화를 꾀했다. 이종석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와 위성락 안보실장이 그 예다. 이로써 국정 현안을 역동적이고 신속하게 풀어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향후 차관 인사로 국정 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통령실 비서진 인선에서는 이 대통령과 친밀한 인사들이 등용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국무조정실장과 각 부처 차관을 선제적으로 임명해 새 정부의 개혁 과제에 드라이브를 걸 것으로 보인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 - gonewsi로 전 세계 타전 ▶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