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kt에 이틀 연속 승리하며 LG와 격차 0.5경기
[CBC뉴스] 한화 이글스, LG 트윈스를 바짝 추격하며 1위 경쟁에 불을 지폈다. 한화는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kt wiz를 4-3으로 제압, 이틀 연속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화는 시즌 전적 36승 24패를 기록, 1위 LG와의 승차를 0.5경기로 좁혔다.
경기는 한화가 0-2로 뒤지던 6회,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솔로 홈런으로 추격을 시작했다. 7회에는 채은성과 김태연의 안타로 기회를 잡은 후, 이도윤의 타구가 안타가 되면서 3-2로 역전했다. 대타 최인호의 타구가 1루수 땅볼이 됐지만, 투수의 베이스 커버 실수로 4-2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kt는 9회 3-4로 추격했으나, 마지막 공격에서 유격수 땅볼로 잡히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화 마무리 김서현은 시즌 16세이브째를 기록하며 세이브 순위 1위인 kt 박영현과의 차이를 좁혔다. 한편, 최근 3연패를 당한 kt는 30승 3무 28패로 6위에 머물렀다. 이승엽 전 감독의 사퇴 이후 두산 베어스는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3-8로 패하며 4연패의 늪에 빠졌다. SSG 랜더스는 삼성 라이온즈를 4-1로 이기고 4연승을 기록하며 3위 롯데 자이언츠를 추격했다.
LG 트윈스는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5-6으로 패하며 최근 5경기에서 1승 4패로 부진했다. NC 선발 앨런 로건은 6이닝 2실점으로 시즌 3승째를 거뒀다. 키움 히어로즈는 롯데와의 경기에서 9-6으로 승리, 최근 4경기 3승 1패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키움의 송성문은 3점 홈런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한화의 이번 승리는 상위권 경쟁에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KBO리그는 현재 각 팀들이 치열한 순위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한화의 활약이 시즌 후반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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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