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망종' 전국이 대체로 맑고 미세먼지 농도 '좋음'...'낮 최고 30도
[CBC뉴스] 2025년 6월 5일 목요일, 절기상 '망종'을 맞아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낮 기온이 크게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0도 사이로 예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은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 특히 경상권 내륙 지역은 30도에 육박하는 더위가 예상된다.
서울, 인천, 부산 등 주요 도시의 아침 기온은 15도에서 18도 사이를 기록하며 쾌적한 날씨를 보이고 있으나, 낮 동안 기온이 급격히 상승해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질 예정"이라며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는 낮 기온이 25도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내륙 지역에서는 기온 차이가 커져 감기에 걸리기 쉬운 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 이에 따라 기상청은 외출 시 가벼운 겉옷을 준비하고, 일교차에 대비한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남권을 중심으로 아침까지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서해상, 남해상, 제주도 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어 가시거리가 200m 안팎으로 짙어질 수 있어 해상 안전에도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섬 지역을 방문하는 이들은 사전에 기상 정보를 확인하고, 안전 조치를 철저히 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청정한 남서 기류가 유입되면서 전국적으로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되어 맑고 깨끗한 대기를 기대할 수 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서해, 남해 등 모든 앞바다에서 0.5m에서 1.0m로 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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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