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에 가끔 구름, 미세먼지 농도 전국이 '좋음'∼'보통'...현충일 '낮 최고 32도
전국 낮 최고기온 24∼32도, 건강 관리 유의
[CBC뉴스] 2025년 현충일인 6일, 전국이 초여름 더위로 후끈 달아오르면서 낮 최고기온이 24∼32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이 날은 금요일로, 많은 이들이 휴식을 취하며 야외 활동을 계획하고 있지만, 큰 일교차와 강풍이 예고되어 있어 건강 관리와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현재 서울의 기온은 17.9도, 인천 18.8도, 강릉은 25.0도로 시작했다. 특히 강원 동해안과 경북 지역은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치솟을 것으로 보여, 한낮의 더위가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벌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야외 활동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되어 대비가 필요하다. 특히 중부서해안과 강원영동, 경북북부동해안에서는 바람이 순간적으로 시속 55㎞ 내외로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이며, 강원 북부 산지와 북부 동해안에서는 시속 70㎞ 이상의 강풍이 예상된다.
기상청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체온 조절에 유의해야 한다"며 "특히 야외 활동 시 강한 바람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서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어 섬 지역에는 가시거리가 200m 미만으로 줄어들 가능성이 있어 항해 시 주의가 요구된다. 바다 물결은 동해와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는 0.5∼1.0m로 예상되며, 먼바다에서는 최대 2.0m까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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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