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들의 숨겨진 이야기 대공개...'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
대통령 초상화의 숨겨진 비화
[CBC뉴스] SBS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가 '대통령' 특집을 통해 역대 대통령들의 비밀을 공개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지난 5일 방송된 2회에서는 대통령들의 시크릿 스토리, 단골집, 마지막 의뢰 등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수도권 가구 기준으로 3.9%의 시청률을 기록, 전주 대비 0.5% 포인트 상승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방송에서는 4MC 전현무, 백지영, 김호영, 수빈이 스튜디오에 자리한 가운데, '개그계의 대통령'이라 불리는 지상렬이 게스트로 출연해 스튜디오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대통령의 의상을 담당했던 장준영 테일러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의상 제작 비화를 전하며 "문 전 대통령님의 다리가 비대칭이라 작업 시간이 길었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이어 구두 전문가 김학진 씨는 역대 대통령들의 구두 제작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두를 제작했다"며, 김대중 전 대통령의 구두 제작에 특별한 의미를 두었다고 전했다. 또한, 대통령의 안경사 윤효찬 씨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안경 제작 비화를 소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대통령 특집의 또 다른 흥미로운 이야기는 '대권 명당'으로 알려진 여의도의 빌딩들에 얽힌 비화였다. 해당 빌딩들이 한 명의 건물주에 의해 관리되고 있다는 소문이 전해지며 제작진이 건물주를 찾아나서는 과정이 그려졌다. 인터뷰에 응한 김영도 회장의 막냇동생은 "사람이 훌륭해야 한다"는 견해를 전하며 흥미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역대 대통령들의 초상화를 그린 화백들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들은 대통령 초상화 제작 과정에서의 비밀을 털어놓으며, 김형주 화백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초상화와 관련된 비밀 서약을 언급하기도 했다. 특히 이원희 화백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초상화 제작비로 3,000만 원을 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나는 다중인격자입니다'라는 사연도 소개됐다. 오성진 씨는 해리성 장애를 앓고 있는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며 가족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가정을 지키기 위해 출연을 결심했다"고 전하며, 방송에 나와 자신의 상황을 이해해 달라고 부탁했다.
SBS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는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되며, 다채로운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놀라움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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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정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