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공황 발작에 위급한 출산"…'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베테랑 포수 허도환, 그날의 절체절명 순간은?
허도환, 아내의 건강 상태로 인해 상급 종합병원에서 출산 결정
[CBC뉴스] 전직 야구선수이자 현재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허도환이 아내 남지영과 함께 첫 아이의 출산을 앞두고 예상치 못한 위기 상황에 직면했다. TV CHOSUN의 출산 중계 버라이어티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에서 공개된 이번 에피소드는 허도환과 아내가 겪은 긴박한 출산 순간을 생생하게 담았다.
방송에서 산부인과 전문의 김지연은 "오늘 산모는 상급 종합병원에서 분만 예정이다"라고 밝히며, 허도환과 남지영 부부가 일반 산부인과가 아닌 상급 종합병원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아내 남지영은 과거 심정지 경험이 두 차례 있었고, 현재 공황장애를 앓고 있어 출산 중 돌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큰 병원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고 허도환은 전했다.
출산 당일, 두 사람은 밝고 쾌활한 모습을 보였지만, 임신 기간 동안 여러 차례 위기를 겪었던 경험이 있었다. 임신 9주 차에 양막이 터지며 유산의 위기를 넘겼고, 25주 차에는 태동이 느껴지지 않아 병원으로 긴급히 이동하는 등 불안한 순간들이 계속됐다. 특히, 남지영은 "병원에서 울면 자궁수축이 온다며 울지 말라고 했다"며 당시의 긴장된 순간을 떠올렸다.
출산 당일, 남지영이 분만실에 들어가자마자 공황 발작이 시작됐다. 의료진은 허도환을 긴급히 호출했고, 산소마스크를 착용한 아내의 모습을 본 그는 "여보 눈 떠야 해. 눈 뒤로 가면 안 돼"라며 다급하게 아내를 다독였다. 남지영이 출산 전 "나 못 깨어나면 어떻게 해"라고 걱정한 만큼, 출산 현장은 더욱 긴박했다.
이번 방송은 출산이라는 기쁨의 순간이 어떻게 긴박한 상황으로 변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며, 산모와 가족이 겪는 감정적, 신체적 도전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허도환과 남지영 부부의 출산 과정은 TV CHOSUN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은 출산의 복잡한 감정과 현실을 이해하고, 허도환 부부가 겪은 감동적인 순간을 함께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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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정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