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국내 고용과 무역 실적 발표...제조업 일자리 감소세 지속되나
[CBC뉴스] 다음 주에는 우리나라의 고용과 해외 무역 실적에 관한 중요한 발표가 이어진다. 통계청은 11일에 '5월 고용동향'을 발표할 예정이며, 최근 미국발 관세 충격이 제조업 일자리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주목된다. 4월에는 전체 취업자가 전년 대비 증가했으나, 제조업 취업자는 12만4천 명 줄어들며 감소세가 계속되고 있다. 건설업 역시 침체를 겪으며 12개월째 취업자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한국은행은 10일 '2025년 4월 국제수지(잠정)' 결과를 공개한다. 3월 경상수지는 91억4천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하며 23개월 연속 흑자를 유지했지만, 4월에는 외국인 배당 지급으로 인해 본원소득수지가 적자를 기록할 가능성이 있어 경상수지 흑자 폭이 줄어들 수 있다. 미국의 관세정책이 경상수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
외국인 투자 동향도 관심사다. 금융감독원은 12일 5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4월에는 외국인들이 국내 상장주식을 13조5천920억 원어치 순매도하며 9개월 연속 순매도를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19 초기 기록을 넘어서며 월간 사상 최대 규모로 기록됐다.
한편, KDI는 10일 '경제 동향 6월호'를, 기획재정부는 13일 '최근 경제 동향'(그린북)을 각각 발표하며 최신 경기 진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러한 발표들은 국내 경제의 현재 상태를 평가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 - gonewsi로 전 세계 타전 ▶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