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리박스쿨 공정한 수사와 철저한 진상 규명 촉구…11일 긴급 현안질의
배후는 누구인지 명확히 밝혀야
2025-06-08 하영수 기자
[CBC뉴스] 보수 성향 단체인 '리박스쿨'이 댓글 여론 조작 및 극우 사상 교육 의혹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더불어민주당은 7일 이 같은 의혹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리박스쿨이 어떤 방식으로 얼마나 광범위한 여론 조작을 실행했는지, 극우 선동으로 아이들을 세뇌하려 한 내용은 무엇인지, 그리고 배후는 누구인지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공정한 수사를 통해 철저한 진상 규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리박스쿨의 사무실에서는 '부정선거 음모론' 홍보물이 다수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 단체의 손효숙 대표가 설립한 '한국늘봄교육연합회' 소속 강사 11명이 교육 현장에서 강의를 진행했다는 보도도 있어 파문이 일고 있다. 노 대변인은 "이 같은 상황을 두려워하지 않고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리박스쿨 관련 진상 조사를 위해 '리박스쿨 댓글 조작 내란 및 극우 사상 교육 진상조사위원회'를 출범시켰으며, 오는 11일 국회 교육위원회 차원에서 이주호 교육부 장관을 대상으로 긴급 현안 질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사건이 한국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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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