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시대]새정부 기대감에 주가 급등…시장 상승 국면에서 이상 급등하는 종목에 대한 모니터링
[CBC뉴스] 정치 테마주가 주식시장 내 불공정 거래의 주요 대상이 되며 금융당국의 감시가 강화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대선 기간 운영한 정치 테마주 특별단속반을 다음 달까지 연장 운영하며, 불공정 거래가 의심되는 정치 및 정책 테마주를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대선 기간 민원 및 제보가 들어온 종목과 이상 급등한 종목을 중심으로 풍문 유포와 매매 관련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선 이후에도 시장 상승 국면에서 이상 급등하는 종목에 대한 모니터링을 이어갈 방침이다.
모든 정치 테마주가 조사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며, 주가조작 세력 없이 불특정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가격이 급등락하는 경우 실제 조사로 연결되는 대상은 한정적이다. 주가조작 세력이 이미 보유한 주식에 대해 후보나 정책과 유의미한 연관성이 없는 풍문을 유포하고 단타성으로 매도하는 형태의 불공정 거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은 정치 테마주 과열이 폭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므로 투자자들에게 근거 없는 풍문에 의한 추종매매를 자제하고, 회사의 본질 가치에 근거해 신중한 투자를 당부하고 있다. 정치 테마주는 개인 투자자 비중이 평균보다 높은 87%에 달해 피해 우려가 크다. 최근 대선 이후 급등했던 정치 테마주들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새 정부의 정책 추진력에 대한 기대감으로 증권, 지주회사, 재생에너지, 지역화폐, 남북경협 등 정책 수혜주는 상승세를 보이며 코스피는 최근 한 주 사이 4.23% 상승, 약 11개월 만에 2,800선을 탈환했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 - gonewsi로 전 세계 타전 ▶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