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남구 여천동에 위치한 에너지 공급업체에서 8일 오후 원인을 알 수 없는 대형 화재가 발생
2025-06-09 하영수 기자
[CBC뉴스] 울산시 남구 여천동에 위치한 에너지 공급업체에서 8일 오후 원인을 알 수 없는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는 오후 3시 53분경 시작되어 연료저장소와 700톤의 폐기물 연료를 태운 후 약 3시간 18분 만인 오후 7시 11분경 완전히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을 위해 총 32대의 소방 차량과 70여 명의 소방대원을 투입해 불길을 잡았다. 다행히 화재 발생 당시 현장에 있던 직원들은 신속히 대피하여 인명 피해는 없었다. 화재로 인해 외부로 치솟은 검은 연기 때문에 주민들로부터 10여 건의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다.
현재 소방당국은 목격자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공장 내 연료저장소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주민들에게 큰 불안감을 안겨주었으나, 빠른 대처 덕분에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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