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참 대표단, 새 정부 출범 맞아 한미 경제협력 방안 논의

2025-06-09     하영수 기자

[CBC뉴스]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대표단이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하여 한미 경제협력 강화를 모색한다. 이번 방문은 한국의 새 정부 출범과 맞물려 있어, 정책 변화에 따른 경제 협력 방안이 주요 의제로 논의될 전망이다.

암참 대표단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워싱턴DC에서 진행되는 연례행사인 '워싱턴 도어녹(Doorknock)'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 정부와 의회 관계자, 싱크탱크 등을 만나 한미 경제 동반자 관계를 지속하고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올해는 특히 한국의 이재명 대통령 당선 직후라는 시기적 특성으로 인해, 새 정부의 정책 변화가 중요한 논의 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암참은 매년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한미 정부 및 기업 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양국 경제의 번영과 안전한 미래를 위한 협력을 지원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작년 12월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미 관계는 혈맹을 넘어 총체적 동맹관계로 발전할 것"이라며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한 바 있다. 암참은 또한 이 대통령 당선 축하 성명을 통해, "새로운 리더십 아래 한국 경제가 도약의 전기를 맞이하고, 미국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으로 한미 관계가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한 만큼, 양국 간 경제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워싱턴 도어녹 프로그램은 한미 양국이 신뢰받는 경제 파트너로서의 가교 역할을 다짐하는 자리로, 향후 양국 간 협력의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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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