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시대] 숨가쁜 2주차, 이재명 대통령의 정상외교와 내각 구성 박차

2025-06-09     하영수 기자

[CBC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2주차를 맞아 숨가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한 데 이어 동작구의 전통시장을 깜짝 방문해 민생 체감을 점검했다. 

이어 대통령실의 수석 및 실장 인사와 조직 개편을 발표하며,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단됐던 정상 외교의 시동을 걸었다.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초청받아 참석할 예정인 이 대통령은 취임 직후 다자 정상 외교 무대에 데뷔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 미국, 일본 등 주요국 정상과의 회담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모든 경우에 대비한 물밑 준비에 분주한 모습이다.

특히, 한미 통상 협상은 양국의 이해관계가 팽팽히 맞서는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를 통해 '양국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합의'를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는 이 대통령이 천명한 '국익 중심 실용 외교'의 첫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한편, 이 대통령은 외교 현안과 별개로 내각 구성을 위한 후속 인선 작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대통령실 참모진 인선 발표가 예정된 가운데, 차관 인선도 곧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장관 후보자 인선은 인사청문회가 필요하므로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일부 장관 후보자 인선은 G7 정상회의 참석 전 발표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현재 내각의 장관 후보자로는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로는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이 유력시되고 있다. 이와 함께, 국정기획위원회의 정부 조직 개편 논의가 본격화되면 장관 인선 작업도 함께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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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