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덕X이수지, 독도 식물 세계에 띄운다! '섬기린초' 등 56종의 비밀은?
[CBC뉴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방송인 이수지가 독도의 대표적인 식물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한 다국어 영상을 제작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영상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과 공동으로 제작됐으며, 한국어와 영어로 공개되어 국내외의 많은 누리꾼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영상의 주요 내용은 독도에 자생하는 총 56종의 식물들을 소개하는 것으로, 특히 울릉도와 독도에서만 서식하는 특별한 식물 '섬기린초'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담고 있다. 서 교수는 "독도의 상징인 강치, 삽살개, 독도새우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 영상"이라며, "독도를 대표하는 동식물을 시리즈로 제작해 널리 알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영상은 독도의 자연 생태계뿐만 아니라 역사적인 맥락도 함께 조명한다. 100년 전, 일제는 독도의 자생 식물의 잠재적 가치를 알아보고 연구 선취권을 확보하기 위해 식물의 학명을 일본식으로 등록한 바 있다. 서 교수는 "이러한 역사적 사실을 기억하고, 우리의 것을 되찾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영상은 유튜브와 각종 SNS를 통해 전 세계에 전파되고 있으며, 주요 한인 및 유학생 커뮤니티에도 공유되어 지속적으로 퍼지고 있다. 서 교수는 "이번 영상은 독도의 자연을 전 세계에 알리고, 그 가치를 널리 인식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한국어 내레이션을 맡은 이수지는 "독도의 자생 식물을 직접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많은 사람들이 이 영상을 시청해 독도의 중요성을 깨닫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경덕 교수는 경상북도 독도 콘텐츠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올해 안에 독도 강치에 대한 애니메이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독도의 자연과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더욱 많은 이들이 독도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서 교수와 이수지의 협력은 독도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독도를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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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정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