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K-방공망' 완성에 '이것' 터뜨렸다? L-SAM II 유도탄 수주로 방공 영역 4배 확장 예고!
한화, L-SAM II 유도탄 수주로 'K-방공망' 완성에 한 걸음 더
[CBC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차세대 고고도 요격유도탄인 L-SAM II의 개발 사업을 수주하며 한국 방공망 기술의 획기적인 발전을 이끌고 있다. 국방과학연구소와 약 1986억 원 규모의 시제 개발 계약을 체결한 한화는 L-SAM II의 유도탄 체계종합 및 발사대 개발을 맡아 2028년까지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L-SAM II는 기존 L-SAM보다 높은 고도에서 탄도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무기체계로, 방공 영역을 기존 대비 3~4배까지 확대할 수 있어 'K-방공망'의 완결판으로 불린다. 지난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L-SAM 대탄도탄 유격유도탄 체계 개발에 성공적으로 참여해 양산을 준비 중이다.
이번에 개발되는 L-SAM II 유도탄의 핵심기술로는 위치자세 제어장치(DACS)와 추진기관이 있다. DACS는 10개의 추력 조절 밸브를 통해 직격요격체가 탄도미사일을 정밀하게 요격할 수 있도록 제어하는 역할을 하며, 이 기술은 한국을 포함해 미국 등 극소수 국가만이 보유하고 있다. 추진기관은 미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수준의 고도에 도달할 수 있어, 기존 L-SAM보다 빠른 시간 내에 요격고도에 도달할 수 있는 강력한 추진력을 제공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다층 방공망의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핵심 기술을 확보해 대한민국의 국방력 강화에 기여하고 K-방공망 수출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한화의 L-SAM II 개발은 자주국방의 실현과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L-SAM II는 단순히 국방 기술의 혁신을 넘어 한국의 방산 기술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혁신은 K-방공망을 한층 강화하고, 국제 방산 시장에서 한국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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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정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