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시대]이재명 대통령, 차관급 인사 단행…G7 앞두고 외교·통상 강화
[CBC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기획재정부와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주요 부처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이는 새 정부 장관급 인사가 아직 완료되지 않은 상황에서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민생 및 경제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동시에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앞두고 외교와 통상 조직을 정비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경제 회복과 불황 극복에 인적 자원을 집중하고, 경제산업 분야의 전문가를 임명해 경제 위기를 조속히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기재부 1차관에 이형일 통계청장, 2차관에 임기근 조달청장이 임명됐다. 강 대변인은 이형일 신임 차관을 "주요 정책 라인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경제 전문가"로, 임기근 신임 차관을 "정책 조정과 성장 전략 분야의 전문성을 겸비한 예산 전문가"라고 소개했다.
외교부 1차관에는 박윤주 주아세안대표부 공사, 2차관에는 김진아 한국외대 교수가 발탁됐다. 박 차관은 '워싱턴 경력'을 바탕으로 북미지역 현안 해결에 탁월한 전문성을 가진 인물로, 김 차관은 유엔 사무총장 직속 군축자문위원을 지낸 유망한 학자로 평가받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으로는 문신학 전 산자부 대변인이 임명됐으며, 그는 '에너지통'으로 에너지 전환 정책에 크게 기여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차관급 통상교섭본부장에는 여한구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 선임위원이 임명됐다.
강 대변인은 "이재명 정부는 G7 국제외교 무대에서 대한민국의 국익을 지킬 전문가로 진용을 새롭게 꾸렸다"며, "내란으로 망가진 행정부를 신속하게 원상복구해 글로벌 보호무역주의를 타개하는 효능감 있는 정부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 - gonewsi로 전 세계 타전 ▶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