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시대]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2억 원대 재산 신고
인사청문요청서…李대통령 "민주주의 수호에 적극 대응"
[CBC뉴스]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본인과 배우자, 그리고 모친의 재산으로 총 2억1천504만7천원을 신고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사무실 전세권 800만원을 본인 명의로, 배우자 명의로는 영등포구 신길동 소재 상가와 오피스텔에 각각 2천만원, 4억원의 전세권을 신고했다.
또한, 배우자 명의로 전남 구례군 토지 1천200만원과 모친 명의의 서울 양천구 목동 소재 빌라 1억6천300만원도 포함됐다. 모친 소유 빌라에는 2억8천만원의 채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 후보자는 본인 명의로 예금 6천321만5천원과 사인간 채무 1억4천만원을 신고했다. 배우자는 예금 6천65만6천원, 은행 채무 2억9천500만원, 테슬라 주식 1천965만9천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KG모빌리티(KGM) 티볼리 승용차도 소유하고 있다.
김 후보자의 장남은 예금 103만8천원을 신고했고, 장녀는 독립 생계 유지로 인해 고지를 거부했다. 장녀는 호주에서 리치몬드 그룹의 반클리프 아펠 담당 'e-business manager'로 근무 중이며, 연봉은 13만2천924 호주달러다. 병역 관련해서는 김 후보자는 과거 수형을 이유로 소집면제를 받았고, 장남은 올해 육군 입대 예정이다.
김 후보자는 과거 학생운동과 관련해 여러 차례의 전과 기록이 있으며,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인한 처벌 이력도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김 후보자가 민주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바탕으로 군사 독재에 맞서 싸웠으며, 헌정 위기 상황에서도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했다고 평가했다. 이러한 자질과 경험을 바탕으로 김 후보자가 국가 위기를 극복하고 국정 전반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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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