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대통령실 신임 정무수석, 국회를 찾아 국정 운영 원칙 전달
[CBC뉴스] 우상호 대통령실 신임 정무수석이 10일 국회를 방문하여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하고,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 원칙을 전달했다. 우 수석은 "국민주권 정부는 국회를 존중하고 국회와의 소통을 통해 국정을 잘 이끌어가는 기본 원칙을 지키겠다"는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했다.
우 정무수석은 국회 본청 의장접견실에서 우 의장을 만나면서 "삼권분립이지만 대한민국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 발전하는 데 있어서 협력과 소통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과거 계엄 해제를 통해 민주주의를 지킨 국회의 역할을 언급하며 의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우 의장은 국회와 정부 간 협력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우 정무수석의 역할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두 사람은 오랜 의정 생활을 함께 한 만큼 서로에 대한 신뢰와 존경을 표했다.
비공개 회동 후 박태서 국회 공보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때는 대통령과 국회 간 소통 채널이 적잖이 막혀 있었으나, 앞으로는 국회와 행정부 간 매끄러운 소통을 통해 협력해 나가기로 두 사람이 깊은 공감대를 이뤘다"고 밝혔다. 또한, 우 정무수석이 추경에 대한 신속한 프로세스를 우 의장에게 요청했고, 이에 대해 우 의장이 공감을 표했다고 전했다.
지난 8일 임명된 우 정무수석은 이날 국회 방문 후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을 차례로 만나며 소통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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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