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공격 시 전례 없는 수준 대응" 이란에 경고

2025-06-15     하영수 기자

[CBC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이스라엘 간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란을 겨냥해 경고의 메시지를 발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인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이 미국을 공격할 경우 미군의 힘이 전례 없는 수준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대한 미국의 개입을 부인하며, 이란과 이스라엘 간의 협상이 이뤄져 이 분쟁이 끝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협상이 실제로 이루어질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다. 이스라엘은 이란의 지휘체계를 겨냥한 공격을 지속할 계획이며, 이란도 이에 맞대응할 뜻을 굽히지 않고 있어 보복의 악순환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스라엘의 대규모 공습으로 시작된 양국 간 충돌은 사흘째 이어지고 있으며, 미국과 이란 간의 핵 협상 재개 전망도 더욱 어두워졌다. 이란은 이스라엘의 공격이 미국의 묵인 하에 이뤄졌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6차 핵 협상도 취소된 상황이다.

이스라엘은 이란의 에너지 시설과 국방부 등 핵심 인프라를 공격했고, 이에 맞서 이란도 이스라엘 본토에 미사일을 발사하며 보복에 나섰다. 양국 간의 충돌로 인해 민간인 피해도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이번 충돌이 장기화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작전은 수주간 이어질 수 있으며, 트럼프 행정부는 여기에 반대 의사를 표명하지 않고 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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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