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장기화 가능성…미국 암묵적 지지"

2025-06-15     하영수 기자

[CBC뉴스] 이스라엘의 이란에 대한 군사 작전이 수 주간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미국이 이를 암묵적으로 지지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CNN은 백악관 및 이스라엘 당국자를 인용해 이스라엘의 군사 작전이 단기간에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스라엘 당국자는 트럼프 행정부가 작전 일정에 반대하지 않았다고 밝혔으며, 백악관 관계자는 트럼프 행정부가 이스라엘의 계획을 알고 있으며 이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이란의 핵시설과 탄도미사일 공장, 군사시설을 목표로 하는 작전이 필요할 만큼 계속될 것이라고 밝혀 작전의 장기화를 시사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작전이 단순한 일회성 공격이 아닌, 이스라엘의 일방적 전쟁 선포로 보고 있으며, 장기화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BBC는 이란과 이스라엘 간의 갈등이 확전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분석했다. 미국이 직접 관여하게 될 경우 중동 내 긴장 상태가 극도로 고조될 수 있으며, 이란이 다른 국가들을 공격 대상으로 삼을 가능성도 있다. 또한, 이스라엘이 이란의 비핵화를 달성하지 못할 경우, 이란이 핵무기 생산을 앞당길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란이 호르무즈해협을 봉쇄할 경우, 유가 급등으로 인해 세계 경제가 큰 충격에 휩싸일 수 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란 정권의 붕괴를 염두에 두고 있으며, 이란 국민에게 정권의 탄압에 맞서 자유를 위해 일어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현 정권이 붕괴할 경우, 지도부 공백이 초래할 결과는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란의 대응 강도와 미국의 자제 촉구 여부에 따라 중동 지역의 상황은 큰 변화를 겪을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불확실성 속에서 이란과 이스라엘의 갈등은 세계 경제와 국제 정세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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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