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스라엘 갈등 격화, 네타냐후 "무거운 대가 치르게 될 것"
이스라엘 사망자 13명으로 늘어…이란은 첫날에만 78명 사망
2025-06-16 하영수 기자
[CBC뉴스]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란의 보복 공습으로 인해 민간인이 사망한 것에 대해 이란이 "아주 무거운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란이 민간인, 여성, 어린이를 사전에 계획해 공격했다고 비난하며, 이스라엘의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다.
이스라엘의 선제공습에 대한 이란의 보복은 13일 밤부터 시작되어 14일과 15일 밤까지 이어졌다. 이란의 공습으로 인해 이스라엘에서는 13명이 사망하고 380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란은 이스라엘의 첫 공습으로 인해 78명이 사망하고 320명이 부상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사망자 대부분이 어린이와 여성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이란 내 여러 표적에 대한 공습을 지속하고 있다. 테헤란 내 약 80개의 표적이 공격을 받았으며, 이 중에는 이란 핵 프로그램 관련 인프라와 시설이 포함됐다. 이스라엘군은 13일부터 사흘간 720여개의 이란 내 표적을 공격했다고 발표했다. 이란 현지 언론에 따르면, 테헤란에서 밤낮으로 폭발음이 들리고 있다.
이스라엘과 이란의 갈등이 격화됨에 따라 국제 사회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양국 간의 군사적 충돌이 더욱 심화될 경우, 중동 지역의 불안정성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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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