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떡 콤비' 김나영-유한나, WTT 컨텐더 2025 여자복식 정상 등극

2025-06-16     하영수 기자

[CBC뉴스]포스코인터내셔널의 김나영-유한나 조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2025에서 여자복식 최강자로 우뚝 섰다. 이들은 북마케도니아 스코피예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일본의 오도 사쓰키-요코이 사쿠라 조를 상대로 3-1 역전승을 거두며 승리를 차지했다. 이로써 김나영-유한나 조는 지난 4월 WTT 컨텐더 타이위안 우승에 이어 두 달여 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첫 게임을 듀스 끝에 11-13으로 내주며 출발이 불안했지만, 2게임부터 왼손 유한나와 오른손 김나영의 조합이 빛을 발하며 11-9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3게임에서는 유한나의 안정적인 수비와 김나영의 포핸드 공격이 조화를 이루며 11-1로 완승했고, 4게임에서도 기세를 몰아 3-1 역전 우승을 완성했다.

한편, 한국거래소의 임종훈-오준성 조도 남자복식에서 인도의 마나브 다카르-마누시 시아 조를 3-0으로 완파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임종훈-오준성 조는 11-9, 11-7, 11-9의 세트 스코어로 경기를 지배하며 완벽한 승리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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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