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지역 낮까지 흐리다 맑아...폭염 속 간헐적 비 예보

낮 최고 기온 25∼29도, 체감온도 31도 예상

2025-06-16     한종구 기자
[연합뉴스

[CBC뉴스]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16일 월요일 아침, 간헐적인 비와 함께 흐린 날씨로 시작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전날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대전 47㎜, 계룡 34.5㎜, 연무(논산) 22.5㎜, 보령 18.8㎜, 세종 고운 15㎜의 강우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강우는 낮까지 일부 지역에서 이어질 수 있으나, 대체로 소강상태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늦은 오후부터 서쪽을 시작으로 맑아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대전과 세종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28도, 홍성 26도 등 25∼29도로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체감온도가 31도를 넘을 것으로 예측되어 폭염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최고 체감온도가 31도를 넘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날씨는 제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장마가 예고된 가운데 나타난 것으로, 기상청은 앞으로도 지역별로 기온 변화와 강수량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장마철에 대비하여 대형마트에서는 우산과 장화 같은 장마 용품이 진열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기상청은 "기온이 급격히 오르면서 습도 또한 높아져 불쾌지수가 상승할 수 있다"며 "외출 시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시원한 옷차림으로 건강을 챙길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번 주에는 전국적으로 불안정한 기상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날씨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 특히, 건강에 취약한 노약자와 어린이들은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또한, 기상청은 "주기적인 기상 예보를 확인하여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고, 실내에서도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신경 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날씨의 변화가 잦은 이 시기, 주민들은 개인 건강 관리와 더불어 생활 속에서 날씨에 따른 적절한 대처 방안을 마련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각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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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