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기 김건희 특검, 특검보 8명 임명 요청

2025-06-16     하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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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할 민중기 특별검사가 특검보 후보자 8명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임명 요청했다. 민 특검은 지난 15일 밤 대통령실에 8인의 특검보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특검보는 검사장급 대우를 받으며, 특검의 지휘 아래 사건 수사 및 공소 유지를 담당한다. 또한 특별수사관과 파견 공무원의 지휘·감독 및 언론 공보를 맡게 된다. 특검법에 따라 대통령은 임명 요청을 받은 날로부터 5일 이내에 4명의 특검보를 임명해야 한다. 만약 대통령이 이 기간 내에 임명하지 않을 경우, 추천 후보자 중 연장자가 자동으로 임명된다.

특검보의 구성은 특검팀 수사의 중요한 요소로 평가되며, 민 특검이 판사 출신으로 수사 경험이 부족한 점을 고려해 검찰 출신 특검보가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검보 4명이 확정되면, 민 특검은 준비기간 동안 파견 검사 40명, 파견 공무원 80명, 특별수사관 80명의 명단을 정리하고 사무실을 마련할 계획이다.

20일간의 준비기간이 종료되면 다음 달 초 본격적인 수사가 시작될 것으로 보이며, 김건희 특검팀의 수사 기간은 준비기간을 포함해 최대 170일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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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