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업들, 이스라엘 직원들 요르단으로 대피시켜
[CBC뉴스]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충돌로 인해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기업들이 이스라엘에 주재하는 한국인 직원들을 요르단으로 대피시켰다.
국내 기업들은 이스라엘 주재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무력 충돌로 국제 사회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이스라엘에 주재하고 있는 한국인 직원들과 그 가족들을 요르단으로 대피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스라엘에 있는 판매 법인(SEIL)과 반도체 연구소(SIRC)의 한국인 직원과 가족 전원을 지난 주말 요르단으로 이동시켰다. 이들은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재택 근무로 전환됐다.
LG전자 역시 이스라엘에 소규모 판매 지점을 운영 중이며, 한국인 주재원과 가족들을 요르단으로 대피시키고 재택 근무 체제로 전환했다. 두 기업은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현지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비상 연락망을 가동 중이다. 현재까지 이스라엘 법인과 관련하여 인적·물적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 관계자는 "한국인과 현지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현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대피 조치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한국 기업들이 선제적으로 직원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 - gonewsi로 전 세계 타전 ▶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