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지역 낮 기온 30도 웃돌아…'더위 주의보'

대구·경북, 가끔 구름 많은 날씨

2025-06-17     한종구 기자

[CBC뉴스] 대구와 경북 지역은 오늘 가끔 구름이 많겠지만,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17일 아침 5시 기준으로 대구는 19.9도, 경산 21.9도, 구미 21.2도, 포항 22.4도, 영천 21.3도, 안동 21.4도의 기온을 기록했다. 이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26도에서 32도 사이로 예측되어 더위가 예상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내륙 지역은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며, 일부 지역에서는 체감 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갈 것"이라며 "더위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러한 기온은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높은 수치로, 여름철을 앞두고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할 시기임을 시사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어 대기 질은 비교적 양호할 전망이다. 하지만,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나 모자 등을 준비해 강한 햇빛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대구기상청은 "기온이 높아지면서 일사병이나 열사병의 위험도 증가할 수 있으니, 충분한 수분 섭취와 적절한 휴식을 권장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번 주 대구와 경북 지역은 전반적으로 비 소식이 없어, 당분간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주말까지 강한 햇볕과 높은 기온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며 "야외 활동 시 충분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날씨는 농작물 관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농업 종사자들은 작물의 수분 공급과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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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