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핵협상 합의 자신감 표명

2025-06-17     하영수 기자

[CBC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무력 충돌로 불확실성이 커진 이란 핵협상에서 합의를 도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16일(현지시간) 캐나다 앨버타주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 중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내가 말해왔듯, 합의에 서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렇지 않으면 무슨 일인가가 일어날 것이나 합의에 서명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하며, "이란이 서명하지 않는다면 멍청한 것"이라는 강경한 발언을 덧붙였다.

미국과 이란은 당초 지난 15일 오만에서 6차 핵협상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협상 직전에 이스라엘이 이란의 핵시설을 공격하면서 협상은 취소됐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의 대이란 공격 이후에도 이란과의 핵협상 타결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피력하고 있다.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향후 중동 정세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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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