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 도서] "노희경 작가, 장기하까지?"...신간 '인생을 바꾸는 이메일 쓰기'
[CBC뉴스] 이슬아 작가는 '일간 이슬아'라는 독특한 구독 서비스를 통해 매달 1만 원의 구독료를 받고 구독자들에게 매일 한 편의 글을 이메일로 전송한다. 이러한 서비스는 단순한 글 전달을 넘어 이메일을 통한 소통의 가능성을 확장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슬아 작가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메일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에세이로 풀어냈다.
이슬아는 대안학교에 다니던 시절, 작가 노희경에게 이메일을 보내 만남을 요청했던 경험을 책에서 소개한다. "드라마 작가가 되고 싶다는 열망과 노희경 작가의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이 나를 그에게 이메일을 보내게 만들었다"며, 뜻밖에도 노희경 작가가 이 요청에 응해주었다고 회상했다. 이 만남은 이슬아 작가에게 이메일이 단순한 의사소통 수단을 넘어 관계를 형성하는 도구가 될 수 있음을 깨닫게 해준 사건이었다.
또한, 그는 가수 장기하와의 인터뷰를 위해 보낸 이메일을 책에 공유하며, 이메일 작성에 대한 자신의 철학을 전한다. "이메일을 잘 쓴다는 건 나의 욕망과 상대의 욕망을 읽고, 그 사이를 유창한 언어로 오가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슬아 작가는 이 기술이 필요하지 않은 세상을 상상하기 어렵다고 말하며, 이메일이 인간 관계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를 역설한다.
이슬아 작가는 이메일을 통해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자신과 상대방의 욕망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유창한 소통을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는 "이메일은 단순한 메시지가 아니라,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는 글이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관점은 이메일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게 한다.
이슬아 작가의 에세이는 이메일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원하는 목표를 이루는 데 도움을 주는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한다. 이는 단순한 글쓰기 기술을 넘어, 상대방과의 관계를 깊게 이해하고 발전시키는 데 있어 이메일이 얼마나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이슬아 작가의 경험담은 이메일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만들고 관계를 구축하려는 이들에게 영감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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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