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철관, 주가 장중 10% 이상 급락…순간 거래량 급증 속 매도세 심화

2025-06-17     김민철 기자
자료사진.

[CBC뉴스] 2025년 6월 17일 오전 11시 35분 기준, 동양철관 주가가 전일 대비 174원(-10.81%) 하락한 1,4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장중 저가인 1,411원에 근접한 수치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날 동양철관은 시초가 1,536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이후, 고가 1,540원을 찍은 뒤 급락세로 전환됐다. 거래량은 2,376만 주를 기록하며 평소 대비 뚜렷한 매매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거래대금도 349억 원을 넘어서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52주 최고가는 1,926원, 최저가는 580원으로, 현재 주가는 고점 대비 약 25% 이상 하락한 수준이다. 시가총액은 2,295억 원이며, 외국인 보유 비중은 3.01%로 집계됐다.

기술적 분석으로 보면, 최근 일봉 차트상 단기 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한 후, 다시 음봉으로 전환되며 하락 압력이 강하게 작용하고 있다. 특히 1,500원대 초반에서 지지를 받지 못한 채 급격히 밀리는 모습은 심리적 저항선 붕괴로 인한 손절매성 물량 출회 가능성을 시사한다.

재무적으로는 여전히 적자 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다. 주당순이익(EPS)은 -145원으로 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PER은 표기되지 않았다.

시장 관계자들은 "최근 철강 관련 업종 전반에 대한 기대감이 일부 회복되었으나, 동양철관의 실적 회복세가 뚜렷하지 않아 차익실현 매물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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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