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아쉬운 여자복식 준우승...혼합복식 결승 기대

2025-06-22     하영수 기자

[CBC뉴스] 한국 여자탁구의 스타 신유빈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류블랴나 2025 대회에서 아쉽게도 여자복식 결승에서 패배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신유빈은 최효주와 함께 일본의 하리모토 미와-오도 사쓰키 조를 상대로 1-3(10-12 4-11 11-9 5-11)으로 패하며 우승을 놓쳤다.

결승전에서 신유빈과 최효주는 첫 게임에서 듀스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으나 아쉽게도 10-12로 패했다. 이후 상대의 기세에 눌려 두 번째 게임까지 내주었으나, 세 번째 게임에서 반격에 성공하며 1-2로 추격했다. 하지만 네 번째 게임에서 다시 상대에게 밀리며 최종적으로 결승에서 패배했다.

그러나 신유빈은 혼합복식에서 임종훈과 짝을 이뤄 결승에 진출해 있다. 이들은 브라질의 우고 칼데라노-브루노 다카하시 조와 결승에서 맞붙게 된다. 신유빈-임종훈 조는 8강에서 일본의 하리모토 도모카즈-하리모토 미와 조를 꺾고, 4강에서는 같은 한국의 조대성-주천희 조를 3-0으로 제압하며 결승에 올랐다.

신유빈은 단식 32강에서는 중국의 한페이어에게 2-3으로 역전패해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반면 임종훈은 남자복식에서 안재현과 함께 결승에 진출해 프랑스의 펠릭스 르브렁-알렉시스 르브렁 조와 우승을 다툴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 신유빈과 임종훈의 활약이 이어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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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