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시대]중동 정세 악화로 인해 이재명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에 불참 결정

2025-06-23     하영수 기자

[CBC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급격히 악화된 중동 정세를 이유로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취소했다. 대통령실은 22일 저녁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결정을 발표하며, 국내외 복합적인 불확실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대통령실의 이번 결정은 이란 핵시설에 대한 미국의 공격 소식이 전해지면서 중동 지역의 긴장이 고조된 데 따른 것이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국제유가와 환율 변동이 국내 경제에 미칠 영향을 감안한 결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이 불발된 데 이어, 나토 회의에서도 양자 회담이 성사되지 않을 가능성이 제기되며, 경제 문제 해결의 우선순위가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이번 불참 결정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과 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등 국내 정치적 현안이 산적한 상황에서 내려진 것으로, 경제와 정치 모두에서의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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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