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격, 현지 상황 더욱 악화될 가능성
2025-06-23 하영수 기자
[CBC뉴스] 외교부는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격으로 인한 이란 내 긴장 고조에 대응해 국민 안전 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김진아 외교부 2차관 주재로 열린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에서는 현지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라는 지시가 내려졌다.
김 차관은 또한 현지 우리 공관원들의 안전을 위한 빈틈없는 대책 시행을 강조했다. 회의에는 재외국민보호ㆍ영사담당 정부대표와 영사안전국장 등 외교부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주이란대사도 자리했다.
외교부는 현재까지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56명, 이란 국적자 5명을 포함해 총 61명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날 기준으로 이란에는 70여 명, 이스라엘에는 460여 명의 우리 국민이 체류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중동 지역의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국민 안전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강구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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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