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란 긴장 고조, 한국거래소 '비상대책위원회' 가동"

증시 변동성 확대 대비 '비상대책위' 운영…불공정거래 감시도 강화

2025-06-23     하영수 기자

[CBC뉴스]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으로 인해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됨에 따라 한국거래소는 22일 긴급 시장점검 회의를 열어 국내 증시의 영향을 면밀히 살폈다. 거래소는 향후 증시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 '시장운영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비상대책위원회는 정은보 거래소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하며, 유가, 코스닥, 파생, 청산결제, 미래사업본부장, 시장감시위원장 및 상임감사위원 등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국내외 시장 동향과 증시 주변 자금 흐름 등 지표를 철저히 모니터링하며, 사이드카 및 변동성완화장치 등 시장 안정화 조치를 적시에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증시가 불확실한 상황을 틈타 발생할 수 있는 불공정 거래에 대한 시장 감시를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될 경우 관계 당국과 긴밀히 공조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이러한 조치는 최근의 지정학적 긴장으로 인한 시장 변동성을 최소화하고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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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