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이재명 정부 인선 비판 "논공행상 우려"
"장관 인선, 능력보다 논공행상 우선…외교통일 라인, 실패한 올드보이 귀환"
2025-06-24 하영수 기자
[CBC뉴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장관 인선에 대해 강력한 비판을 제기했다. 송 원내대표는 "능력이나 전문성보다 논공행상이 우선된 것이 아닌가 하는 국민적 우려가 있다"고 지적하며, 내각이 마치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와 같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민노총 위원장 출신의 고용노동부 장관 지명을 우려하며, 이를 민노총의 정치적 청구서가 날아올 신호탄으로 보는 시각이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외교통일 라인의 인선을 실패한 과거 정부의 '탈미친중' 외교가 재현될 가능성으로 우려했다.
송 원내대표는 유임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발언에 대해 비겁한 태도라고 비판하며, 국민에게 자신의 소신과 철학을 중심으로 설명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또한 이재명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인위적인 경기 부양책이 아닌 물가 관리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정부의 재정 운영을 면밀히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 원내대표는 이재명식 포퓰리즘 재정 운영이 물가 상승으로 국민에게 고통을 줄 수 있음을 경고하며, 민생 정책 전문 정당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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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