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방위, 국방부·방사청 예산 991억 증액 의결

2025-06-27     하영수 기자

[CBC뉴스] 국회 국방위원회는 26일 전체회의를 통해 정부가 제안한 예산보다 991억7천800만원이 증액된 국방부와 방위사업청 소관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국방부의 경우, 정부안에서 1천10억8천700만원이 증액되고 27억6천200만원이 감액되어, 최종적으로 983억2천500만원이 증액됐다. 이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민간위탁급식 사업 보조비 등이 포함된 '기본급식사업'으로, 총 489억9천700만원이 추가 배정됐다. 또한, 당직근무비 인상 필요성이 반영된 '부대운영지원사업'에는 393억3천600만원이 증액됐다.

반면, 감액된 항목으로는 '통신요금사업'과 '정보보호사업'이 있다. 두 사업의 예산은 총 23억1천200만원이 줄어들었으며, 이는 국군방첩사령부 부대원에게 지급되는 안보폰 수량이 과도하다는 지적에 따라 지급 규모가 조정된 결과다.

방위사업청 소관 예산에서는 국방과학연구소의 연구 인프라 보강을 위해 8억5천300만원이 추가로 배정됐다. 이번 예산안은 국방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의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관련 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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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