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 비례대표, 손솔·최혁진 공식 등원

최혁진 "내란 배후 파헤쳐야"…손솔은 진보당 복귀·최혁진은 무소속 잔류

2025-06-28     하영수 기자

[CBC뉴스] 22대 국회 비례대표로 승계한 진보당의 손솔 의원과 무소속의 최혁진 의원이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식 등원 신고를 했다. 손솔 의원은 국회의원 선서 후 발언에서 6·3 대선에 개혁신당 후보로 출마했던 이준석 의원을 제명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이 의원에 대한 국회 청원이 59만 명의 동의를 받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회가 국민의 요청에 답하고, 정치인의 말에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손 의원은 1995년생으로 22대 국회의 최연소 의원으로 기록되며, 역대 최연소 국회의원은 만 26세에 당선된 김영삼 전 대통령이다. 최혁진 의원은 내란 세력과의 싸움을 강조하며, "내란 세력을 척결해 강한 민주주의와 사회 통합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윤석열 정부의 실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두 의원은 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등 야권이 만든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의 비례대표 순번을 받았다. 이후 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이었던 위성락 국가안보실장과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의 의원직 사퇴로 손·최 의원이 비례대표직을 승계했다. 민주당은 연대 정신에 따라 두 의원을 제명했고, 손 의원은 진보당으로 복귀했으며 최 의원은 무소속으로 남아 추후 민주당에 입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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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