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 "푸본현대생명,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 하향"

2025-06-28     하영수 기자

[CBC뉴스] 한국기업평가는 푸본현대생명보험의 보험금지급능력평가(IFSR)와 무보증후순위사채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27일 발표했다. 그러나 신용등급 자체는 IFSR 'A+'와 후순위채 'A'를 유지했다.

한기평의 보고서에 따르면, 푸본현대생명은 2023년 1,105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으며, 2024년에도 340억 원의 순손실을 냈다. 2022년 하반기 취급한 고금리 퇴직연금 부채 관련 이자비용이 이러한 적자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으며, 계리가정 가이드라인 적용에 따른 손실부담계약 관련 비용도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또한, 푸본현대생명의 K-ICS(지급여력) 비율은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2023년 말 192.5%였던 비율은 2024년 말 157.3%로 하락했으며, 2025년 들어서도 할인율 산출기준 강화 영향으로 추가 하락해 2025년 3월 말 145.5%를 기록했다.

특히 푸본현대생명은 가용자본 및 위험액 산출 관련 경과조치를 모두 적용해 경과조치에 따른 K-ICS 비율 상승 효과가 매우 크지만, 경과조치 적용 전 K-ICS 비율은 -23.8%로 업계 최저 수준에 머물렀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 - gonewsi로 전 세계 타전 ▶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