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천만 달러 상금! 사상 최대 e스포츠 축제, 세븐틴 디노가 왜 여기서…?!

2025-06-28     한종구 기자

[CBC뉴스] 그룹 세븐틴의 멤버 디노가 K팝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국제 e스포츠 대회인 '2025 e스포츠 월드컵'(EWC)의 주제가를 부른다. 이번 주제곡 '틸 마이 핑거스 블리드'(Til My Fingers Bleed)는 오는 30일 공식 공개되며, 디노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 최초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 사우디 e스포츠 월드컵 연맹에 따르면, 디노는 미국의 힙합 아티스트 덕워스(Duckwrth)와 메탈코어 밴드 '더 워드 얼라이브'(The Word Alive)와 함께 이번 곡에 참여했다. 이들의 협업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융합되어 글로벌 팬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EWC는 전 세계 e스포츠 팬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대회로, 지난해에는 방문객 260만 명과 온라인 시청자 5억 명 이상을 기록하며 큰 성공을 거뒀다. 올해 대회는 7월 7일부터 8월 24일까지 개최되며, 리그 오브 레전드, 철권 8, 체스 등 다양한 종목들이 포함된다. 총상금 규모는 7천만 달러, 한화로 약 953억 원 이상에 달한다.

K팝 아티스트가 EWC 주제가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는 K팝의 글로벌 영향력과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번 무대는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라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WC는 매년 전 세계의 e스포츠 팬들이 모여드는 최대 규모의 대회로, 다양한 국가의 선수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자리다. 이번 주제곡을 통해 K팝과 e스포츠의 시너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디노의 무대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e스포츠와 음악이 결합된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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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