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 자동차] 2026년형 폴스타4, 드디어 베일 벗다...전기차 구매 리스트가 바뀔까?

2025-06-28     한종구 기자

[CBC뉴스]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2026년형 폴스타4 모델을 국내에 공식 출시하며 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모델은 쿠페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로, 폴스타2에 이어 국내에 두 번째로 선보이는 폴스타 차량이다. 폴스타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첫 고객 인도 이후 현재까지 약 1,500대가 판매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에 출시된 2026년형 폴스타4는 롱레인지 듀얼모터 모델로 주행거리가 최대 455㎞까지 늘어났다. 이는 기존 듀얼모터 모델이 인증받았던 395㎞를 뛰어넘는 수치로, 전기차 구매 보조금 혜택도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상위 트림에는 20·21인치 휠이 적용되어 주행거리가 455㎞로 인증됐으며, 퍼포먼스 팩(22인치 휠) 모델은 여전히 395㎞로 인증받았다.

또한, 2026년형 폴스타4는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몇 가지 혁신적인 변화를 도입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스티어링휠 버튼을 기존의 햅틱(터치식)에서 물리 버튼으로 변경한 점이다. 이를 통해 운전 중 조작의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또한, 옵션으로 제공되는 일렉트로크로믹 글래스 루프는 버튼 하나로 루프의 투명도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이 루프는 자외선을 99.5% 차단하며, 주간 주행 시 눈부심까지 효과적으로 억제한다고 폴스타코리아는 설명했다.

차량의 기본 가격은 롱레인지 싱글모터와 듀얼모터 모두 기존 모델과 동일하게 책정됐으며, 차량 주문과 시승 신청은 폴스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출고는 다음 달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함종성 폴스타코리아 대표는 "2026년형 폴스타4는 차량의 완성도와 경쟁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고급 옵션을 선호하는 국내 고객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상품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이러한 변화는 폴스타4가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줄 것으로 기대된다.

폴스타4의 새로운 주행거리 인증과 함께 추가된 다양한 편의 기능은 국내 전기차 소비자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 폴스타는 이러한 혁신을 통해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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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