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퓨얼셀, 바이오가스 기반 수소연료전지 개발…친환경 에너지 시대 앞당긴다
2025-06-29 하영수 기자
[CBC뉴스] 두산퓨얼셀은 한국서부발전과 협력하여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수소연료전지 모델을 개발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이 모델은 생활하수와 분뇨 등에서 생성된 바이오가스를 수소연료전지에 직접 투입하거나 천연가스와 혼합하여 사용함으로써 발전하는 방식이다.
두산퓨얼셀이 개발한 인산형연료전지(PAFC)는 다양한 에너지원 활용이 가능하다. 수소를 직접 사용하는 모델, 천연가스를 활용하는 모델, 그리고 액화석유가스(LPG)와 천연가스를 혼합 사용하는 듀얼 모델 등이 있다. 이러한 기술은 수소를 추출할 수 있는 다양한 에너지원으로부터 발전을 가능하게 한다.
올해 하반기부터 두산퓨얼셀은 새로운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를 양산할 계획이다. 이는 기존의 연료전지보다 더 높은 효율과 신뢰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2023년에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의 생산 및 이용 촉진법'을 제정했고, 환경부는 2026년까지 바이오가스 생산량을 연간 5억N㎥로 확대할 계획을 발표했다. 두산퓨얼셀 관계자는 "수소를 추출할 수 있는 모든 에너지원이 수소연료전지 발전에 활용될 수 있도록 연료 개질 기술을 고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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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