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이형훈 2차관, 풍부한 경험으로 의료개혁 선봉에 서다

2025-06-30     하영수 기자

[CBC뉴스] 이형훈 보건복지부 2차관이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의료개혁의 선봉에 설 전망이다. 이 차관은 보건·복지 분야 전반을 두루 경험한 정통 관료로, 특히 보건 분야에서 다양한 직책을 거치며 의료계 여러 직역에 대한 깊은 이해를 쌓아왔다.

광주 출신인 이 차관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38회)에 합격하며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복지부 국민연금재정과장, 복지정책과장, 보건의료정책과장 등을 거쳐 2016년 국장으로 승진했다. 그는 한의약정책관, 연금정책국장, 보건산업정책국장, 보건의료정책관, 정신건강정책관 등 다양한 직책을 맡으며 보건과 복지 분야를 오가며 실무를 지휘했다.

문재인 전 정부 시절에는 청와대 정책실 소속 사회정책비서관실 선임행정관으로도 근무한 바 있으며, 올해 3월 복지부에서 명예퇴직한 후에는 한국공공조직은행장을 맡고 있다.

이 차관은 2023년 보건의료정책관으로 재직 당시 정부와 의료계 간 양자협의체인 의료현안 협의체를 이끌며 대한의사협회 등과 의사인력 확충, 필수의료 강화, 비대면진료 등에 대한 논의를 주도했다.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2년째 이어지는 의정사태 해결과 필수·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의료개혁 추진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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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