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기획위원회,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개헌 추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시민단체와 만나
[CBC뉴스] 국정기획위원회가 6일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개헌 추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시민단체와 만났다. 이날 국정위 기획분과는 시민단체 '국민주도상생개헌행동'과 비공개 간담회를 열고, 개헌의 주체는 국민이 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나눴다.
조승래 국정위 대변인은 "대통령께서는 국민에게 개헌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밝히셨으며, 페이스북을 통해 개헌을 공약한 바 있다"고 말했다. 조 대변인은 또한 개헌이 대통령이 관심을 가지고 챙겨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개헌 추진의 구체적인 시점과 방식에 대해서는 신중한 태도를 보이며, "어떤 시기와 절차를 거쳐야 할지에 대해서는 더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5월 대통령 4년 연임제와 대선 결선투표제 도입 등을 포함한 개헌 구상을 발표한 바 있다.
한편, 국정위는 국민 정책 제안 플랫폼 '모두의 광장'에 인공지능(AI) 제안 분류 기술을 새롭게 도입하여 시연했다. 이 기술은 국민이 제출한 정책 제안을 AI가 자동으로 분석해 현황과 문제점, 기대 효과 등을 정리할 수 있다. 조 대변인은 "AI를 통해 국민 편의와 행정 효율성을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국정위는 이번 논의와 기술 도입을 통해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행정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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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