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급 가전 환급 신청...고효율 가전 구매 시 10% 환급

2025-07-15     김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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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7월 4일부터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이하 으뜸가전사업)’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시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구매가의 10%를 환급하는 방식으로,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된다.

정부는 경기침체에 대응하고 내수 진작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환급사업에 총 2,671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특히 고물가와 소비 심리 위축 상황에서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를 유도함으로써 단기간 내 2조 5천억 원 이상의 생산·소비 유발 효과가 기대된다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지원 대상 11개 품목, 1등급 제품만 해당
환급 대상 품목은 △TV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김치냉장고 △건조기 △식기세척기 △공기청정기 △의류건조기 △냉온수기 △제습기 등 총 11개로, 에너지소비효율이 1등급인 제품에 한해 환급이 이뤄진다. 올해부터는 식기세척기 제품도 새롭게 포함됐으며, 1등급 제품이 없는 유선 진공청소기의 경우 2등급 제품도 환급 대상에 포함된다.

신청은 온라인·오프라인 구매 모두 가능
소비자는 온라인이나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한 후, 필요 서류를 갖춰 환급을 신청할 수 있다. 거래 내역서, 영수증, 등급라벨 사진, 제품 일련번호가 기재된 명판 사진 등은 필수 제출 서류다.

특히 정부는 정보 소외계층을 위한 대리신청과 지역 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다. 농촌, 노령층 등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지역 우체국, 한전 사무소 등과 협력하고, 주요 가전사 및 유통사 대리점을 통해 안내와 등록을 지원한다.

복지·영세 자영업자 추가 환급 혜택
가구별·사업자별로 전기요금 복지할인 가구나 소상공인의 경우, 기존 지원한도를 초과하는 환급 혜택도 적용된다. 개인 자격으로 고효율 가전을 구매할 경우에도 추가 환급이 가능하다.

산업부 “소비자 불편 없도록 시스템 구축 완료”
산업통상자원부 이호현 2차관은 “으뜸가전사업은 내수 진작과 민생경제 회복, 고효율 가전제품 보급, 에너지 위기 대응 등 1석 3조의 효과가 기대된다”며 “소비자 불편이 없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신속하게 환급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본 안내는 일반적인 정책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며, 세부사항은 반드시 관련기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본 기관은 본 환급제도에 따른 개인의 구매, 환급, 결과 등에 대한 법적·재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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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