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민주노동당 명칭 사용 종료…지방선거 준비 본격화
2025-07-20 하영수 기자
[CBC뉴스]정의당은 19일, 한시적으로 사용했던 '민주노동당' 명칭을 종료하고 다시 '정의당'을 공식 당명으로 채택하기로 결정했다. 이 결정은 6·3 대선을 앞두고 노동당, 녹색당과 함께 결성한 '사회대전환 연대회의'와의 합의에 따라 이루어졌던 한시적 조치의 종료를 의미한다.
정의당은 이번 대선에서의 공동 대응을 통해 얻은 성과를 기반으로, 내년 지방선거에서도 진보정치의 부활과 재건을 목표로 하고 있다. 권영국 정의당 대표는 이날 당 대회에서 "대선에서의 한계를 극복하고 성과를 계승·발전시켜 지방선거를 진보정치의 부활·재건의 신호탄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결정은 정의당이 대선 이후 당의 방향성을 명확히 하고,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의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보인다. 정의당은 사회대전환 연대회의와의 협력을 지속하며, 내년 지방선거에서도 강력한 진보정치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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