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의장 '사기적부정거래' 관련 경찰 하이브 압수수색영장 신청
2025-07-21 하영수 기자
[CBC뉴스] 경찰이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수사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압수수색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근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가 방 의장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하이브 사옥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최근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방 의장은 하이브의 상장 전인 2019년, 벤처캐피털(VC) 등 기존 투자자들에게 기업공개(IPO) 계획이 지연될 것이라고 속인 뒤, 하이브 임원들이 출자하여 설립한 사모펀드(PEF)가 만든 특수목적법인(SPC)에 지분을 팔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는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에 해당한다.
현재 검찰은 경찰이 신청한 압수수색영장을 청구할지를 검토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찰은 금융당국으로부터 동일한 사건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한 검찰과의 중복수사를 방지하기 위해 사건의 이송을 요청한 상태다.
검찰은 지난 18일 금융당국으로부터 방 의장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했으며, 사건은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에 배당된 상황이다. 이번 수사가 방시혁 의장과 하이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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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