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 7월 오송 지하차도 참사 관련 국정조사 추진
2025-07-24 하영수 기자
[CBC뉴스] 우원식 국회의장이 2023년 7월에 발생한 오송 지하차도 참사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국정조사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우 의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원내대표 회동에서 국정조사 추진을 협의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미 제출된 국정조사 요구서를 신속하게 본회의에서 승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참사의 원인을 명확히 밝히고 책임 있는 인물을 규명해 재발 방지를 위한 철저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우 의장은 기습적이고 집중적인 폭우로 인한 피해를 대비하기 위해 이번 국정조사가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는 특히 7월 15일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에서 발생한 참사와 관련이 있다. 당시 미호강 제방이 터지면서 지하차도에 물이 유입돼 시내버스를 포함한 차량 17대가 침수됐고, 이로 인해 14명이 사망했다. 우 의장은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이번 국정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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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