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최측근, 특검 재소환…주가조작 혐의 조사 집중
2025-07-24 하영수 기자
[CBC뉴스] 김건희 여사의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 여사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를 23일 재소환해 12시간 동안 조사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특검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으나,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조사 후 귀가했다.
이 전 대표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주요 인물로, 김 여사가 배후에 있다는 의혹을 받는 삼부토건 주가조작 등과 관련해 특검팀의 집중 조사를 받고 있다. 그는 이정필씨로부터 금품을 받고 형사재판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도록 하겠다는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씨의 진술이 허위라고 주장하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변호인이 없는 상태에서 제한적으로 이뤄졌으며, 이 전 대표는 변호인의 입회 하에 향후 적극적으로 소명할 계획이다. 특검팀은 이 전 대표가 주가조작 사건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했다는 점을 중점적으로 조사하고 있으며, 김 여사와의 연관성을 파악하기 위한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특검팀은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구속된 이일준 회장과 이응근 전 대표이사도 소환해 조사했다. 이들은 투자자들을 속여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특검팀은 이들에 대한 수사를 통해 사건의 전모를 밝힐 계획이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 - gonewsi로 전 세계 타전 ▶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