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리플(XRP), 시세 4,214원까지 급락…SEC 소송 판결 초읽기, 8월 15일이 분수령

2025-07-24     김민철 기자
리플

[CBC뉴스]리플(XRP)이 하루 만에 12% 가까이 폭락하며 4214원까지 밀렸다. 이 와중에 존 디튼 변호사는 “미국 은행 협회가 규제기관에 리플의 은행 라이선스를 막으려 한다”고 비판했다. SEC 소송 판결 예상일(8월 15일)이 다가오며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리플(XRP)이 단기 급락세를 보였다. 7월 24일 오전 기준 XRP는 전일 대비 12% 하락한 4,214원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고가는 4,810원, 저가는 4,188원으로 기록됐으며, 거래량은 2억7,358만 XRP, 거래대금은 1조원을 넘어섰다. 글로벌 가격은 3.1달러대에서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

이번 하락은 미국발 규제 뉴스와 소송 이슈가 맞물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암호화폐 전문 변호사 존 디튼(John Deaton)은 “미국 은행 협회(ABA)가 OCC(통화감독청)에 리플(Ripple)과 서클(Circle)의 은행 라이선스 취득을 차단하라고 촉구한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비판했다. 

한편,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XRP 커뮤니티의 초미 관심사는 리플 대 SEC 소송 판결 시점이다. 수년간 이어진 이 소송은 마침내 결론이 다가오고 있으며, 다수의 전문가는 8월 15일까지 판결이 내려질 가능성을 언급한다. 일부 낙관론자들은 합의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지만, 전 SEC 변호사인 마크 파겔(Marc Fagel)은 “SEC의 내부 절차상 신속한 타결은 쉽지 않을 수 있다”며 경계심을 촉구했다.

기술적 관점에서 XRP는 4,370원~4,450원 구간이 단기 지지선, 4,650원~4,750원이 저항 구간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거래량이 급증한 가운데 매수세 회복 여부가 다음 국면을 결정할 핵심 요인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정책 불확실성과 소송 결과가 겹치는 8월 중순은 XRP에게 운명의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분석한다.

✅ 국내 투자자 요약

핵심 변수: 은행 로비 이슈 + SEC 소송 판결(8월 15일 예상)

단기 관전 포인트: 4,370원 지지 유지 여부

 “8월 15일 전, XRP 매수는 기회일까? 아니면 폭풍 전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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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