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HOT]뉴로핏, IPO 열풍의 정점 찍을까? 청약 경쟁률 1,922대 1…상장 후 ‘따따블’ 가능성은?

2025-07-25     김민철 기자
KRX

[CBC뉴스]국내 IPO 시장에 또 한 번 뜨거운 바람이 불고 있다. 딥러닝 기반 뇌영상 분석 기술 기업 뉴로핏이 오는 7월 25일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있다.

뉴로핏은 확정 공모가를 14,000원으로 결정했으며, 청약 결과 통합 경쟁률 1,922.75대 1, 일반 청약 건수는 무려 279,248건을 기록했다. 특히 미래에셋증권의 비례 배정 경쟁률은 3,845.5대 1에 달해, 개인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극도로 높음을 방증했다. 공모금액은 약 280억 원, 공모주식 수는 200만 주로 확정됐다.

최근 상장한 공모주의 흐름을 보면,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7월 23일 상장한 도우인시스는 시초가 대비 +70%, 7월 초 상장한 뉴엔에이아이는 무려 +146%, 싸이넥솔루션도 +114.47% 상승을 기록하며 IPO 시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런 흐름이 뉴로핏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뉴로핏은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을 영위하는 전문 기업으로, 딥러닝 기반 뇌영상 분석 기술을 통해 알츠하이머병 등 신경퇴행성 뇌질환의 진단, 치료 설계, 의료기기 솔루션을 제공한다. 주요 제품은 Neurophet AQUA, Neurophet Scale PET, Neurophet AQUA AD로, 글로벌 의료 시장에서의 활용도가 높은 첨단 기술이다.

특히 알츠하이머병을 비롯한 뇌질환 영상 진단 기술의 글로벌 수요는 고령 인구 증가와 항아밀로이드 치료제 처방 확대로 인해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뉴로핏은 이러한 트렌드 속에서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어, 상장 이후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이 상당하다.

IPO 전문가들은 “최근 공모주 시장의 강세와 뉴로핏의 높은 기술 경쟁력이 맞물리면서, 상장 직후 ‘따상’(시초가 2배 형성 후 상한가) 가능성도 충분하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다만, 투자자들은 단기 급등 가능성에만 의존하기보다는 기업의 기술력과 장기 성장성을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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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