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총리 ,청년과의 대화로 문제 해결 모색
사회적 대화 플랫폼 만들어 직접 토론 주재…"청년들, 논의 주체가 되길"
[CBC뉴스]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대화의 장이 마련됐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24일 서울 성동구 상상플래닛에서 열린 '제1차 K-토론나라:미래대화 1·2·3' 행사에서 청년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 총리는 모두발언에서 "오늘 아침 의대생 문제를 정책적으로 논의하며, 이제는 일방적인 해결 방식이 아닌 사회적 대화와 토론을 통한 해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사회적 대화를 제도화하여 다양한 문제를 풀어가는 국가로의 발전을 희망하며, 특히 청년들이 논의의 주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금과 저출생 등 주요 사안에 청년들의 충분한 참여가 필요하다는 점도 언급됐다. 김 총리는 "미국이 배심원을 인구별 무작위 추출로 선정하듯, 청년 세대와 관련된 문제라면 청년들의 참여 비율을 보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총리실 산하 여러 위원회 역시 향후 개편 시 청년의 일정 비율 참여를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K-토론나라'는 격주로 운영될 예정이며, 김 총리가 주관하는 사회적 대화 플랫폼이다. 이번 첫 행사에는 청년 2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사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총리실은 국민이 직접 토론 주제를 제안할 수 있는 '통통 튀는 토론 한국'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오는 10월 31일까지 제안을 받아 우수 아이디어 20건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과의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의 중요성이 다시 한 번 강조됐으며, 이를 통해 사회적 대화 플랫폼으로 발전시키려는 계획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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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