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미 관세 협상, 막바지 총력전 돌입
"산업장관·통상본부장, 해외 체류하며 美 접촉…협상 최대 기준은 국익"
2025-07-29 하영수 기자
[CBC뉴스] 대미 관세 협상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정부는 최종 마무리를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8월 1일로 예정된 관세 협상 시한을 앞두고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으로부터 협의 결과를 보고받으며, 주요 관계부처 장관 및 참모들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김 장관과 여 본부장은 최근 미국에서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 및 제이미슨 그리어 미무역대표부 대표와 협상을 벌였으며, 이를 토대로 유럽에서 추가 협의를 진행한 후 대통령에게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번 협의가 한미 상무장관 회담에서 제안된 조선업 협력 등을 포함한 여러 이슈를 진전시키기 위해 양국 합의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강훈식 비서실장과 구윤철 경제부총리 등 대통령실 참모진이 동석하여 경제·외교·안보 등 전 분야에 걸쳐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대미 관세 협상에서 국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여러 변수를 고려해 가장 바람직한 방향을 찾기 위해 협의에 임하고 있다. 대통령실은 냉철하고 차분한 자세로 협상에 임하고 있으며, 이번 주 중 경제부총리와 외교부 장관도 미국을 방문해 추가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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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